파리 여행 준비하는 분들에게 긴급 소식입니다.
파리올림픽과 패럴럼픽 7월20일부터 9월8일까지는 파리 여행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파리올림픽 기간 물가 상승
기본적으로 숙박비가 최소 2배 이상
대중교통 요금 2배 증가 및 일일권 및 주일권 등 할인권을 판매중지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에 유럽여행을 간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가능하면 이 기간은 피해서 파리여행을
가는게 좋습니다.
밥한끼 최소 2만원이상하는 비싼 물가로 여행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교통비도 2배가 넘어서
여행하기가 더 부담스러운 도시가 되었네요.
2024년 파리 교통요금
현재 한국에서는 없어졌지만 우리도 과거에 사용했던 1회용티켓은 지하철뿐만 아니라
트램버스도 이용이 가능한 티켓입니다.
지역 : 1~2 존
가격 : 2.15유로
< 나비고이지>
기존에 까르네을 대체하는 티켓으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원하는 횟수만큼 1회권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지역 : 1~2존
가격 : 10회권 - 17.35유로
<나비고 데쿠베르트>
과거에는 나비고이지가 없었고 나비고라고 하면 일주일 또는 한달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정액권으로
보통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티켓입ㄴ디ㅏ.
단점으로는 사용시점이 아니라 매주 월요일에 시작되기 때문에 수요일 이전에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사진이 필요하며 발행비 5유로
<<1일권>>
모든존 : 20.6유로
2개존 : 8.65유로
3개존 : 11.6유로
4개존 : 14.35유로
<<1주일권>>
모든존 : 30.75유로
2~3존 : 28.2유로
3~4존 : 27.3유로
4~5존 : 26.8유로
<<1달권>>
모든존 : 86.4유로
2~3존 : 78.8유로
3~4존 : 76.8유로
4~5존 : 74.8유로
<나비고 쥔느 위켄드>
만26세 이하 주말과 공휴일에만 사용 가능한 티켓으로 파리 여행하는 기간 주말이라면 강추
1~3존 : 4.7유로
3~5존 : 6.05유로
1~5존 : 10.35유로
파리 지하철 티켓 구매 방법
기본적으로 카드와 현금 사용이 가능하나 가능하면 카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베르사유와 파리 CDG공항은 전부 5존입니다.
첫날 공항에서 시내로 둘째날이나 셋째날 만약 베르사유 방문할 예정이라면 수요일이나
목요일이라도 나비고 위클리 추천드립니다.
이상 파리 올림픽 기간 비추와 2024년 새로 파리 지하철 요금 정리를 마무리합니다.